21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셔주에 있는 건강관리용 속옷 회사인 쉬레디사(社)가 기능성 팬티를 내놓았는데 흥미롭게도 방귀를 걸러내는 팬티다.
일반적인 속옷보다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진 이 기능성 속옷은 원하지 않는 가스를 걸러내는 화학전의 기술이 적용됐다.
첨단기술이 집약된 팬티는 흡수력이 뛰어나서 방귀를 가둬 냄새를 중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조플렉스(Zorflex)’라는 탄소섬유가 함유된 팬티는 얇고 유연해서 단지 세탁만 하면 그 기능이 다시 활성화된다.
이 팬티는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크론병, 대장염, 음식과민증과 같은 소화불량 환자들에게 유용하다.
쉬레디사는 “장내 가스는 매일 수 백만 명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우리는 장내 가스의 명확한 증상인 악취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해결책을 찾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