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랩은 24일 오후 4시부터 국내 주요 16개 웹사이트에서 디도스 관련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KISA는 해당 업체에 이 사실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추가 조사를 벌인 결과 실제 디도스 공격 트래픽이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ISA 측은 "현재 국내 백신 모두가 악성코드를 탐지, 치료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악성코드 감염에 주의하고 사용 중인 백신을 최신으로 업데이트 할 것"을 당부했다.
KISA는 현재 모든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으나 PC의 추가 감염으로 인한 공격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