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자기 차를 갖고 있는 직장인 403명을 대상으로 ‘자차구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결과 자차를 구입한 연령은 평균 ‘30세’였다.
다음으로 ‘27~29세’가 3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30~32세’(22.1%)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이 처음으로 구입한 차의 배기량은 ‘준중형’ 급이 45.2%였고, ‘중형’(27.8%), ‘소형’(22.6%), ‘대형’(4.5%) 순이었다.
차의 종류는 ‘세단’(59.3%)이 가장 많았고, ‘SUV’(14.6%), ‘해치백’(9.9%)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자차를 소유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연봉은 어느 수준일까?
20대에 첫 자차를 구입한 직장인의 당시 연봉은 평균 2,730만원, 30대에 자차를 구입한 직장인은 평균 3,140만원의 연봉 수준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