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문화적 소양을 갖춘 혁명가들로 키워라"

"인민군 제36차 군무자예술축전공연 관람"

군무자예술축전 공연을 관람한 김정은 제 1비서. (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군무자 예술축전에 당선된 군인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인민군 제36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인민군 제251군부대, 제905군부대, 제565군부대, 제1821군부대관하 중대군인들과 인민군 해군 제167군부대관하 잠수함730호 해병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비서는 "중대예술소조활동에 계속 큰 힘을 넣어 군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높은 문화적소양을 갖춘 혁명가들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원홍 국가안저보위부장 등 군관계 주요인사와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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