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미스 엉덩이 선발대회 참가자들 사이 뇌물 논란이 일고 있다는 것.
뇌물 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은 결승에 진출한 15명 후보자 중 마리 소사와 엘리아나 아마랄이다.
아마랄은 2등을 차지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에게 1만8천파운드(약 3천만원)를 제공했으며, 엉덩이 성형 수술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참가자 폴리아나 로페스는 소사가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더 많은 금액을 심사위원들에게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로페스는 "그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라며 "미스 엉덩이는 사는 것으로 이미 우승자는 마리 소사다"라고 꼬집었다.
그녀는 "정말 슬프다"며 "그녀의 엉덩이는 가장 예쁜 엉덩이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대회 주최측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