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런닝맨'서 수지·EXO와 만난다

류현진 귀국 후 곧장 '런닝맨' 촬영 합류

LA다저스의 류현진과 가수 수지 (자료사진)
'괴물 투수' 류현진(26, LA 다저스)이 '대세' 가수 수지(19)와 아이돌그룹 EXO(카이·루한·타오·첸·세훈·레이·시우민·백현·디오·수호·크리스·찬열)와 만난다.

류현진은 오늘(29일) 충남 부여에서 진행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장에 모습을 비친다. 이로써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1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아시아나항공 OZ 201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귀국하는 류현진은 환영식 후 곧장 '런닝맨' 촬영에 참여한다. 밤늦게야 촬영장에 합류하는 류현진은 '런닝맨' 멤버들, EXO와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이날 촬영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현재 부여에서 진행 중인 촬영에는 찬열을 제외한 EXO 멤버들이 '런닝맨' 멤버들이 미션을 펼치고 있다. 찬열은 '정글의 법칙' 팀 출국차 '런닝맨' 촬영에 불참했다.

류현진과 '런닝맨' 멤버들의 본격적인 레이스는 30일부터 카메라에 담긴다. 이날의 게스트는 류현진과 수지로 확정됐다. 앞서 수지는 공개적으로 류현진을 응원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런닝맨'에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 배우 진세연과 함께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특히 류현진은 당시 녹화 중에 MLB 포스팅 입찰 소식을 들었다.

한편 류현진 촬영분은 11월께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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