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1비서는 이날 "군인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육체적으로 잘 준비돼 있어도 사격을 잘하지 못하면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며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총을 잘 쏴야 군인들을 백발백중의 명사수로 키울수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사격경기는 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 가운데 선발된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제정된 거리와 시간에 목표를 쏘아 맞힌 점수를 가지고 군종, 군단급, 개인별등수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고 했다.
이날 대회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과 무력기관의 지휘성원, 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이 경기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