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대변인 터리사 브루어는 "최근 아이폰5s 제품 극히 일부(a very limited number)에서 배터리 수명이 짧거나 충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발견했다"며 "문제가 된 제품을 교환하고자 구입 고객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결함이 발견된 제품의 수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수천대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애플이 제품 출시 직후 첫 주말에 판매한 아이폰은 900만대다.
또한, 문제가 된 제품은 대부분 초기 출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 유입된 제품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