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클룸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던 자신의 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41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와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하이디 클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만이 있을 뿐이다. 매번 할로윈 때마다 화제가 됐던 그는 이번에도 할로윈 파티를 주최했다.
하이디 클룸은 흰색 바탕에 골드와 블랙 색상이 어우러진 우아한 투피스를 입고 한손에는 지팡이를 든 채 등장했다. 주름진 피부와 튀어나온 파란 핏줄까지 분장해 완벽하게 노인으로 변신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명불허전 하이디 클룸.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하이디 클룸은 할로윈을 위해 사는 여자같다.", "하이디 클룸 아닌 줄 알았다.", "저렇게 완벽하게 분장하려면 돈도 되게 많이 들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