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오현경 촬영 현장 공개, 어딜 가든 대본 삼매경

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현경의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오현경은 '왕가네 식구들'에서 철부지 첫째 딸 왕수박 역을 맡았다. 오현경의 소속사인 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오현경은 극중 모습과 달리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그러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었다.

현장 관계자는 "오현경은 '왕가네 식구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다"며 "대본에 집중하는 시간 외에는 동료 연기자나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보낸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극중 아버지 왕봉(장용 분)에게 취직하라고 타박을 받았던 왕수박은 2일 방송될 19회에서 첫 출근을 할 예정이다.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