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위, 대형사업장 현장 확인 나서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상용 의원)는 4~5일 양일간 부산시 및 부산시 교육청의 주요 투자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4일 오전 민자사업인 북항대교, 천마산터널 등 항만배후도로 사업장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다대선)건설, 명지지구·미음지구 도로개설 사업장 등을 점검했다.


또 5일에는 정관지구 신설학교 사업장과 (가칭)부산과학체험관 건립사업장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예결특위는 이번 점검에서 사업별 추진상황, 애로사항 및 문제점,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서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14년도 예산안 심사는 재정건전성 강화와 지역경제의 활력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생활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과 부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해 가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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