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현승, 무삭제 뮤비가 진짜 트러블메이커

트러블메이커가 무삭제 버전 뮤직비디오에서 한층 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4일 0시에 트러블메이커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된 ‘내일은 없어’의 무삭제판(uncut ver.)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연출에 본편 뮤직비디오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장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본편에 이어 19금 판정을 받은 이번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는 한층 수위가 높아졌다.

고독한 킬러로 분한 장현승이 담배를 피는 장면이 수차례 등장하는데 이어 현아와의 키스신도 때로는 달콤한 연인처럼 때로는 치명적인 연인으로 분위기를 바꿔가며 등장한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모습은 노래의 분위기와 일치하며 강렬함을 배가했다.

6분 30초에 해당하는 러닝타임에도 시종일관 긴장감을 심어주며 노랫말처럼 위태롭고 열정적인 젊음과 치명적인 사랑을 그려냈다. 무삭제 버전은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스토리의 실마리들이 등장하며 보다 높은 완성도를 뽐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의 본편은 현재 800만 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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