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전지현은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은 모자가 달린 검은색 상의에 역시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한 편안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회색 가방을 어깨에 메고 손에는 클러치 백을 든 전지현은 모자를 쓰고 고글을 연상케하는 푸른빛의 선글라스로 외출 패션을 완성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출근길, 늘씬한 모델 포스가 확 느껴진다", "전지현 편안한 케주얼 복장인 것 같은데도 정말 빛난다", "전지현 어깨에 멘 가방 너무 예쁘다", "전지현 모자 쓰고 선글라스로 가려도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을 확정지은 전지현은 지난 1999년 KBS 2TV 드라마 '해피투게더' 이후 14년만의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다.
특히 전지현은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김수현과 영화 '도둑들'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지현 출근길(사진=패션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