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이스크림 '릭미딜리셔스' 설립자 찰리 프랜시스는 해파리의 형광 단백질을 사용해 만든 형광 아이스크림을 소개했다.
평범한 아이스크림에 질린 이들이 어둠 속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이색 아이스크림을 만든 것.
해파리의 형광 단백질은 혀의 pH수치에 반응해 이 아이스크림은 핥을 수록 더 빛이 난다고.
하나에 225달러(약 23만원)로 알려진 이 아이스크림의 안전성에 대해 프랜시스는 '나도 좀 먹어봤는데 다른 곳(화장실과 같은)에서 빛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내 배설물도 야광이 된다면 나도 사겠다' '가격에 상관없이 난 안산다' '형광립스틱이 기억난다'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