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킷은 영국의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2.5로 전달 60.3보다 상승해 1997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10월 지표는 애초 59.8로 하락이 예상됐으나 서비스업 부문의 고용이 증가하는 등 경기 상승세가 계속된 것으로 분석됐다.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를 밝게 본다는 의미여서 경제 전문가들은 전체 경제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서비스업 호조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0.8%보다 높은 1.3%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