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가희와 애프터스쿨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서 19금 콩트 연기에 도전한다.
가희는 그 동안 드라마 '드림하이2',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바 있어 이번 'SNL코리아' 출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끼지 'SNL 코리아'에는 지나, 김완선, 한은정 등 섹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몸사리지 않는 19금 연기를 선보인데다 최근 클라라와 서유리 등 S라인 몸매를 뽐내는 크루도 있어 가희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2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가희는 지난달 10일 솔로 EP음반 '후아유?'를 발매해 타이틀곡 '잇츠미(It`s ME, feat 덤파운데드)'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희 SNL, 정말 잘 어울리는 캐스팅", "가희, 클라라 능가하는 섹시 개그 기대된다", "가희와 애프터스쿨이 오랜만에 콩트에서 만나네", "가희의 섹시 개그 벌써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생방송된다.
▲가희(사진=노컷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