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간지 오글로보(O Globo)는 6일 홈페이지에 저스틴 비버가 해변의 한 호텔 벽에 스프레이로 그라피티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경찰이 이와 관련해 비버를 만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에서는 건물의 외관을 훼손하면 최고 1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오글로보는 경찰이 비버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대여해 묶고 있는 저택을 찾아갔지만 비버를 만날 수 없었다고 전했다.
AP는 더 자세한 내용을 듣고자 경찰을 접촉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버의 대변인에게도 이메일과 전화를 남겼지만 역시 답이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