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고백..."오늘 사귀어볼래요" 상대가 누구지?

방송인 김정민이 절친 알렉스에게 한 돌발 고백이 화제다.

7일 오후에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는 순정녀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민의 절친으로 알렉스가 출연한 가운데 순정녀들은 "김정민이 여자친구로 어떠냐"고 알렉스에거 직접 물었다.

하지만 알렉스가 뜸을 들이며 즉답을 피하자 김정민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진지한 표정을 지어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홍진영은 "정말 두 사람을 이어주고 싶다"면서 "오늘부터 1일로 하는 것은 어떠냐"고 긴급 제안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김정민은 알렉스에게 "오늘 사귀어볼래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민 고백, 진심이 묻어나는데...", "김정민 진짜 알렉스 짝사랑하는 거 아냐?", "김정민 돌발 고백에 알렉스 급 당황했겠네", 김정민, 알렉스 잘 해봐요", "김정민 고백, 알렉스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민의 고백이 나오는 '신순정녀'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정민 고백(사진=캐이블채널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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