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편지', 또 다시 음원차트 '올킬'...올해만 다섯 번째 기염

여성 듀오 다비치가 신곡 '편지'로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다.

다비치는 12일 자정 타이틀 곡 '편지' 공개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다섯 번째다.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편지'는 2년 전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만든 작곡가 전해성의 신곡이다.


다비치는 "다비치의 음악을 사랑해 주는 모든 분들에게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 한 사진 속 이해리 강민경은 오랜 시간 함께 활동을 하면서 서로 닮아가는 모습으로 "커피 한잔에 과자 어때요? 그리고 저희 노래 '편지' 들어보실래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다비치는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 음악프로그램에서 타이틀 곡 '편지'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다비치는 다음 달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28일)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31일)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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