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착촌 2만채 신축…팔' 강력 반발할 듯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 2만채 규모의 정착촌을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정착촌 감시단체인 피스 나우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야리브 오펜하이머 피스 나우 대표는 "이스라엘 당국이 정착촌 2만채 건설계획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회담이 5년 만인 지난 8월 재개된 이후 최대 규모의 정착촌 건설이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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