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당일 제작 취소 결정

CJ E&M "채널 내부 사정으로 런칭 취소"

방송인 백지연 (자료사진)
케이블채널 tvN에서 온스타일로 옮겨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었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결국 전파를 타지 못하게 됐다.

CJ E&M 측은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4일) 밤 9시 온스타일에서 리런칭 예정이었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채널 내부 사정으로 인해 런칭이 취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 향후 계획은 미정으로 기다렸던 시청자분들께는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지난 8월 방송 4년여 만에 종영했다. 이후 3개월 만에 채널을 옮겨 새롭게 단장해 부활을 예고,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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