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미스 엉덩이 선발대회'에서 경영학도 다이 마세도(25)가 다른 참가자 15명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 중부 고이아스 지역 출신인 마세도의 엉덩이 둘레는 107cm라고. 그녀의 꿈은 방송인이다.
대회 우승으로 마세도는 5천레알(약 228만원) 상금을 받았으며, 광고 계약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세도는 자신의 엉덩이에 대해 "100% 자연산은 아니다"라며 "엉덩이 리프팅 수술을 했다"고 성형을 인정했다. 그녀는 "난 항상 엉덩이가 컸지만, 성형으로 더 가꿨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심사기간 중 참가자 마리 소사(25)와 엘리아나가 심사위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