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닦다 그만…中 여성, 머리에 쇠꼬챙이 관통 '아찔'

쇠꼬챙이에 찔리는 사고를 당한 중국여성. (라이브릭 동영상 캡처)
중국의 한 여성이 빌딩의 창문을 닦던 도중 추락해 위기에 빠졌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중국 여성이 창문을 닦으려다 빌딩에서 떨어져 날카로운 울타리에 찔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에 따르면 신원불명의 이 여성은 창문을 닦다가 추락해 몸 옆으로 철로 만든 날카로운 울타리가 관통했다.

철 울타리는 여성의 몸과 머리를 꿰뚫었지만 여성은 똑똑한 의식으로 자신의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구조팀에게 말과 행동으로 표현했다.

군중들이 사고현장으로 모여들었고 군복을 입은 구조팀들은 여성을 철 울타리로부터 자유롭게 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구조팀이 현장에서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구조팀은 결국 울타리를 잘라 여성의 머리를 천으로 잘 감싸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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