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아울러 같은 기간 주점이나 유흥업소 출입, 술·담배 구입 등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위·변조해 사용한 청소년 46명을 검거하는 한편, 신분증 위·변조 사이트 40곳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폐쇄를 요청했다.
경찰은 이 기간 가출 청소년 576명을 찾아내 보호자에게 넘겼으며, 비행청소년들도 학교 및 보호자에게 통보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자치단체, 시민단체 등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 단속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