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김원효·양상국, 지리산권 알리기 나섰다.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개그맨 김대희, 김원효, 양상국이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백영옥, 이하 조합)은 22일 전북 남원에 소재한 조합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위한 홍보대사(김대희·김원효·양상국)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대희씨는 홍보대사 3인을 대표한 인사말을 통해 “2014년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리산권 7개 시·군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이번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리산권 7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리산권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써 자부심을 지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한 개그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백영옥 본부장은 “아직은 홍보가 미흡한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차별화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지리산권 방문의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7개 시·군이 더욱 화합하고,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중인 이들 개그맨 3인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조합측은 한달앞으로 다가온 지리산권 방문의 해 인지도 확산은 물론 국내 관광인구의 지리산권 유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하고 지리산권 3도(전남·전북·경남)의 7개시·군(남원·장수·곡성·구례·하동·산청·함양)이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결성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지리산권 7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각 지역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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