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여성단체 초청강연에 앞서
28일 기자회견에서 창당을 선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 창당선언 보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창당과 관련한 인적 구성에 대해서는 "그날 어떤 내용을 말씀드릴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강연에서 제도권 정치권에 들어 온 뒤 자신이 본 정치의 현실을 설명하고 부산의 미래발전 방향, 그리고 여성문제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애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0일 선정된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부산·경남지역 실행위원 20여 명과 첫 인사를 나누고 창당과 인재영입 계획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