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축구협회는 내년 1월30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고 22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내년 1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국내파 위주로 선수단을 꾸려 브라질과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기간에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전력을 점검할 수 있게됐다.
멕시코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4위에 그쳤지만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오세아니아 지역의 뉴질랜드를 완파하고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