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공식 글로벌 트위터를 통해 '2013 MAMA' 시상자로 나선 고아라와 정우의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와 정우는 말쑥하게 차려입은 채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고아라와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정우의 색다른 모습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의 후줄그레한 모습과 대비되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고아라와 정우는 홍콩에서 열린 MAMA 시상식에 나란히 시상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라 정우, 화려한 '응사커플'로 변신했네", "고아라 정우, 훈훈한 대기실 모습", "고아라 정우, 정말로 잘 어울린다", "고아라 정우, 진짜 친하게 보인다", "고아라 정우, 유연석이 엄청 질투하겠다","고아라 정우 '응사커플'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라와 정우는 현재 '응답하라1994'에서 각각 성나정과 쓰레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고아라 정우(사진=SM타운 글로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