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은 이 보도가 오보라고 지적했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는 졸리가 피트를 위해 2천만달러(약 212억원) 상당의 하트 모양 섬을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만 페트라섬을 사들였다는 것. 이 소식통은 "졸리는 이 섬의 모양이 하트라는 것이 피트에게 많은 의미를 가질 것이라는 것을 안다"고 주장했다.
가십캅은 '그럴듯하다'라면서도 '하지만 불행히도 완전히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브란젤리나(졸리와 피트)의 가까운 지인들을 모두 확인한 결과 아무도 이에 대해 들은 바가 없었다는 것.
이어 가십캅은 수년간 미러가 브란젤리나에 대해 부정확한 보도를 해왔다고 지적했다. 미러는 지난 2011년 브란젤리나가 아이티에서 딸을 입양했다고 오보를 냈으며 지난해에도 졸리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출연한다는 오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