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서 자살 폭탄테러로 최소 15명 사망

26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서부 지역의 버스 정류장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TV 방송이 전했다.

현지 TV 방송은 "다마스쿠스 서부 지역 소마리예(Somariyeh)의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15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시리아 보건장관은 이날 "반군이 다마스쿠스 북부 지역에서 10명의 의료진을 학살했다"고 밝혔다고 국영통신사인 사나(SANA)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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