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강원 원주 농구팀의 경기가 다뤄졌다. 예체능 팀은 우지원 코치가 사사한 맨투맨 밀착 수비로 강원 원주팀을 압박하면서 1점차 짜릿한 2승을 얻었다.
특히 김혁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혁은 농구선수 출신답게 화려한 백덩크를 선보이는가 하면, 연속 6득점을 성공시키며 '코트의 무법자'로 활약했다.
여기에 다음 주 예고에 등장한 허재는 단 1분의 출연만으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허재는 강호동에게 "너 말 잘들어"라고 호통을 치는가 하면, 강력한 카리스마와 흐뭇한 미소를 동시에 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6.2%(닐슨 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