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업종, 직종 없이 단순히 대기업만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자’는 주제의 강연콘서트가 열린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플래닛드림이 함께 진행하는 ‘청춘, 스펙에 변명하지 마라’ 강연콘서트가 12월 4일 명지대학교(서울)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최근 열린채용, 스펙타파 등의 트렌드를 반영, 기존의 스펙이 아닌 새로운 자신만의 스펙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기’ 특집으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퓨처디자이너스 최형욱 대표, 여행박사 신창연 대표 그리고 최근 몸값 올리는 법으로 진정한 스펙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효찬씨가 연사로 참여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퓨처디자이너스의 최형욱 대표이다.
정형화된 스펙이 아닌 “네 이름 세 자가 진정한 스펙이다”라는 주제로 나만의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최 대표는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 후의 직업 트렌드를 설명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더 넓은 비전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괴짜’로 유명한 여행박사 신창연 대표.
최근 팀장, 임원, 대표가 직원의 투표로 결정되면서 세상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기업의 대표이기도 하다.
신창연 대표는 자유로움, 도전정신, 그리고 행복함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마지막 강연자는 서빙의 대가 이효찬씨다.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20대 초반 족발집 파출부로 들어가 매니저로 인정 받기까지 어떤 사고의 전환과 노력이 있었는지를 ‘서빙이란 스펙’이라는 주제로 그만의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