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씨에 대한 단서는 단 3가지다. 자녀가 있는 유부녀이며, 스캔들이 없었고, 청순 미인의 대표주자라는 것.
네티즌 수사대는 이같은 단서를 조합해 A씨임이 유력한 여배우를 2명으로 좁힌 상태다.
'실체없는 동영상'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이 지금까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에 의문을 드러냈다.
아무리 동영상의 URL이 차단된 상태라지만 SNS 등에 퍼졌다면 분명히 목격자가 있었을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아직 동영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확인된 바 없고, 추정되는 A씨의 정체도 불분명한 상황임에도 불구, 이번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한 차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