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지난 달 3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이승기 희망콘서트-희노애락'에서 후배 가수 보라와 화끈한 커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이날 씨스타의 유닛 그룹 씨스타19가 부른 '있다 없으니까'에 맞춰 보라와 섹시 커플댄스를 췄다.
이승기는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는 보라 뒤에서 다리를 손으로 쓸어올리는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기는 이날 히트곡 '정신이 나갔었나봐', '친구잖아', '사랑이 술을 가르쳐', '우리 헤어지자' 등을 열창해 갈채를 받았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5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도 수지와의 뜻하지않은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이승기는 넘어지려는 수지를 부축하려는 과정에서 수지의 가슴에 손을 올렸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나쁜손, 하의실종 보라 뒤에서 뭐하는 짓?", "이승기 나쁜손, 짐승기 맞네", "이승기 나쁜손, 상습범 아냐?", "진짜 삼촌팬들 뿔났다", "이승기 나쁜손, 대단한 퍼포먼스다", "이승기 그렇게 안 봤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 나쁜 손(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