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F-35A로 기종 변경이 불가피함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유일호 대변인이 전했다.
회의에서 새누리당 최고위원 및 중진 의원들은 FX사업 기종선정 변화 등 혼선을 질책하면서 기술 이전을 확실히 할 것을 주문했다고 유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기술 이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급변하는 북한 정세와 관련해서도 "어떠한 도발과 관련한 특이한 징후가 있는 건 아니다"며 "군사력을 강화하면서 북한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