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뼈미남 인증.."날개뼈까지 사랑해줄 줄 몰랐다" '애칭 대만족!'

배우 정우가 '뼈미남' 애칭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5일 패션매거진 엘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우와의 데이트 감사 인증샷! 밤새 정우를 향한 폭발적 반응에 감사하다며 깜찍한 브이와 날개뼈를 인증했어요. 티셔츠 속에 감춰진 날개뼈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길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채 날개뼈가 보이도록 뒤를 돌아선 상태에서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우는 사진을 통해 골격과 몸매를 은은하게 드러내는 포즈와 함께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엘르 측은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질문한 것을 간추려 진행한 정우와의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정우는 '날개뼈, 뼈미남이라는 애칭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완전 만족한다. 사실 예상치 못한 부위라 날개뼈까지 사랑해주실 줄 몰랐다. 자신있는 부위는 따로 없지만 몸의 밸런스를 중요시하며 운동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정우는 또 '응답하라 1994' 시청률 10% 돌파 프리허그 공약에 대해 '나정이처럼 팔 벌려 안아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정말 즐거울 것 같다. 날 좋아하는 팬분들이 원한다면 모든 걸 해드릴 준비가 됐다"라고 시원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우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우 뼈미남(사진=엘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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