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판 동굴..."어마어마한 규모에 입이 '쩍'" 대체 왜?

'25년 동안 판 동굴'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5년 동안 판 동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에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아마추어 예술가가 둥굴 벽면에 조각하고 있는 모습과 조각된 동굴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동굴 조각은 지금까지 경비, 우편배달부, 군인, 청소부 등을 전전한 미국의 한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67)가 25년간 취미로 완성했다.

미국 뉴멕시코의 사암지대에 있는 이 동굴은 천장까지 이어지는 조각이나 동굴 전면을 가득 채운 나무 등이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특히 이 동굴 조각은 라 폴레트가 오직 곡괭이와 삽 등의 간단한 도구만으로 완성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라 폴레트는 작품 중 일부인 넓이 208에어커의 동굴을 99만5000달러(약 10억55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동안 판 동굴, 거대한 예술품이네", "이건 단순한 취미생활로 만들어질 작품이 아닌것 같은데", "어마어마한 규모에 감탄이 절로 난다", "25년을 한결같은 조각가 정말 대단하다", "전부 개인 동굴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5년 동안 판 동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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