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문을 보면 "장성택은 자본주의생활양식에 물젖어 부정부패행위를 감행하고 부화타락한 생활을 하였다"고 적시돼 있다.
또, 구체적인 내용으로 "장성택은 권력을 람용하여 부정부패행위를 일삼고 여러 녀성들과 부당한 관계를 가지였으며 고급식당의 뒤골방들에서 술놀이와 먹자판을 벌렸다"라고 밝혀 장성택의 문란한 사생활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장성택은) 사상적으로 병들고 극도로 안일해이된데로부터 마약을 쓰고 당의 배려로 다른 나라에 병치료를 가있는 기간에는 외화를 탕진하며 도박장까지 찾아다니였다"며 장성택을 파렴치한으로 규정했다.
북한이 이처럼 장성택의 개인 비리를 구체적으로 언급한데다 기록사진에서조차 장성택의 모습을 모두 삭제함에 따라 실각한 장성택의 재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