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매에는 소녀시대(모자)와 최불암(넥타이), 크리스티나(구두, 의류), 박해미(구두), 샘 해밍턴(모자), 강성범(낚싯대), 최나연(골프채, 골프셔츠), 백승주(구두), 김유미(원피스) 등 경기도 홍보대사 17명이 기증한 애장품 19점이 선보인다.
시작가는 1,000원이며 마감일 기준 최고 경매가 제시자에게 낙찰된다.
경기도는 경매수익금 전액을 무한돌봄 사업에 쓸 예정이다.
무한돌봄은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긴급 자금을 지원해 생활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경매기간 동안 페이스북(facebook.com/ggholic)에서 무한돌봄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