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3번째 죽음은 '황마마' 오창석…오로라는 임신

'오로라공주' 황마마 역의 오창석 (MBC제공)
'오로라공주'의 13번째 죽음의 주인공은 '황마마' 오창석이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로라공주'의 남자 주인공 '황마마' 오창석은 오는 11일 148회에서 사망한다.


명실상부 '오로라공주'의 남자주인공으로 여주인공 오로라(전소민 분)와 깨알같은 로맨스를 선보였던 오창석은 '오로라공주'의 극전개가 널을 뛰면서 마치 서브남주인공처럼 캐릭터가 변질된 상황. .

이외에도 설설희는 황마마의 정성어린 간호에 힘입어 암4기를 이겨내고 완쾌하며 오로라의 뱃속에는 새 생명이 자리잡는다. 한치도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와 주인공의 죽음을 접한 관계자들은 황당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오로라공주'는 그간 배우들이 이유없이 하차하거나 극중에서 죽음을 당해 드라마계의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비아냥을 받았다. 최근에는 오로라가 아끼는 애견 떡대가 아무 이유없이 사망한 가운데 암투병 중인 설설희(서하준 분)의 아버지 설설국(임혁 분)이 “대수대명(한국 무속에서 재액을 전이시키는 모의 주술행위)”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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