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0억원 크리스마스 화환'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유럽과 미국의 여러 매체가 소개한 '50억원 짜리 크리스마스 화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화환은 핀란드의 플로리스트 파시 요키넨-카터가 영국의 보석 업체인 '77 다이아몬드'와 함께 제작한 것이다.
이 화환에는 138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40여개가 사용됐으며,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꼽히는 노빌리스 등 최고급의 꽃과 나뭇잎으로 장식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화환을 만드는데 일주일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환의 가격은 465만 달러(한화 약 50억원) 상당의 몸값을 자랑해 보는 이들에게 놀아움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50억원 크리스마스 화환, 정말 예쁘다", "눈부셔서 못 보겠다", "50억원 크리스마스 화환, 다이아몬드와 루비가 주렁주렁", "보기에도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네", "어차피 시들 꽃인데 여기다 돈을?",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돈자랑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50억원 크리스마스 화환(사진=온라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