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가스관 노동자 18명 총격테러 사망

이라크에서 13일 가스관 부설 작업을 하던 노동자 18명이 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란에서 이라크 바그다드 북동부를 연결하는 가스관을 부설하는 작업을 벌이던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이번 총격 테러 사망자 중 15명은 이란인이고 나머지 3명은 이라크인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또한 이날 총격으로 이란인 노동자 5명과 이라크인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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