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결혼, 이미 아빠 됐다

개별활동으로...버스커버스커 사실상 해체?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된다.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청춘뮤직 측은 "본래 군 입대 후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결혼 후에도 장범준의 음악 활동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버스커버스커 팀 활동 보다는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청춘뮤직은 "장범준 군은 천안에서 해왔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는 취지에서 회사를 섭립, 음악 활동과 병행하고, 김형태 군은 본인의 전공을 살려 미디어아트스튜디오인 돼끼(PigRabbit)’를 설립, 운영하며 음악 및 방송활동도 할 것이다"고 전했다.

브래드에 대해선 "방송활동과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발에서 선보인바 있는 '브래드 프로젝트' 등 모두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 멤버들과 함께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 3에 출연, 준우승에 오르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 순위권에 올려놓으면서 음원 강자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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