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비신사적 행위 헤인즈 자체 징계

3경기 추가 출장정지··5게임 못 뛴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애런 헤인즈에게 자체 징계를 통해 추가로 3게임을 출장정지시켰다.


SK는 "KBL의 2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500만원 징계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전하고, "헤인즈가 자숙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로 출전정지를 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헤인즈는 KBL로부터 받은 두 경기 출전정지와 구단 자체 징계를 합쳐 모두 5경기에 나설 수 없게됐다.

헤인즈는 14일 열린 전주 KCC와의 원정 경기 도중 KCC 김민구를 고의로 밀어뜨리는 거친 플레이로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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