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 중 남성은 3명, 여성은 9명으로 SNS상에서 성매매 연예인으로 거론됐던 황수정, 김사랑, 윤은혜 등은 전혀 관련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매 알선 혐의는 1명, 성매매 혐의는 11명이다.
검찰은 지난 5월 마약사범 수사중 관련자로부터 성매매 알선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조사받은 연예인 등 8명은 무혐의로 불기소 또는 내사종결 처리됐다.
검찰 관계자는 "성매매 관련 여성들 대부분이 드라마나 방송에 출연한 경력은 있지만 연예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며 "3년 전 케이블티비에 한번 나온 사람을 연예인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