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인간 얼굴..."마치 할리우드 배우 연상" '깜짝이야!'

신석기시대 인간의 얼굴이 복원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영국 문화유산 관리 단체인 잉글리시 헤리티지는 과거 스톤헨지(Stonehenge) 인근에서 발굴한 해골을 바탕으로 신석기시대 인간의 얼굴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잉글리시 헤리티지가 공개한 신석기시대 인간의 얼굴은 살아있는 현대 인간의 외모와 너무나 흡사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할리우드 배우를 연상케하는 잘 생긴 외모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번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복원은 관광명소인 스톤헨지가 훼손되자 관리 단체에서 진행한 스톤헨지 재단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영국 솔즈베리 평원에 위치한 거석 기념물 스톤헨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유적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접근 도로가 유적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잉글리시 헤리티지 측은 지난해부터 2700만 파운드(약 462억원)를 투입해 재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잉글리시 헤리티지 관계자는 "각종 법의학적 기술을 이용해 이 신석기시대 남자를 복원해 냈다. 관광객들이 선사시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헐리우드 배우와 너무나 비슷하다",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당시 최고 미남 같은데",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마치 살아있는 사람 같아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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