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는 22일 오후 강원도 원산시에서 김 주석과 김 위원장의 동상 제막식 장면을 녹화중계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제막사에서 "김정은 원수님을 단결의 유일중심, 영도의 유일중심으로 충직하게 받들고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총리,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최태복 노동당 비서, 김기남 당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원도희 강원도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많은 주민과 군인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자강도 강계시, 함경남도 함흥시 등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동상을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