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와 함께 남녀직장인 659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업데이트 관리’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는 응답자가 60.8%를 차지했다.
‘쉽다’는 응답은 39.2%였다.
어려운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경력사항 등 내용을 정리하기 힘들어서’란 답변이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글로 풀어쓰기가 힘들어서(39.9%) △무엇을 업데이트해야 할지 몰라서(35.2%) △취업할 때만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해서(26.2%) △업데이트하는 것이 재미없어서(5%)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력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자신의 경력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매우 중요하다’가 58.3%비율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어느 정도 중요하다’가 41%였다.
‘중요하다’ 이상의 응답이 전체의 99.2%를 차지했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는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뉘었다.
‘이력서’가 83.2%로 가장 많았으며, ‘자기소개서’가 70.3%, ‘포트폴리오’가 응답률 47.8%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개인 블로그 등 SNS(11.5%) △동영상(2.6%) 등의 답변이 있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펙초월과 소셜채용의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서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쉽고 재미있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웰던투>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