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1% "내 이력서 업데이트하고 관리하기 힘들다"

직장인 10명중 6명은 평소 자신들의 이력서를 관리하기 힘들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와 함께 남녀직장인 659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업데이트 관리’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는 응답자가 60.8%를 차지했다.

‘쉽다’는 응답은 39.2%였다.

어려운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경력사항 등 내용을 정리하기 힘들어서’란 답변이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글로 풀어쓰기가 힘들어서(39.9%) △무엇을 업데이트해야 할지 몰라서(35.2%) △취업할 때만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해서(26.2%) △업데이트하는 것이 재미없어서(5%)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력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자신의 경력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매우 중요하다’가 58.3%비율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어느 정도 중요하다’가 41%였다.

‘중요하다’ 이상의 응답이 전체의 99.2%를 차지했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는데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뉘었다.

‘이력서’가 83.2%로 가장 많았으며, ‘자기소개서’가 70.3%, ‘포트폴리오’가 응답률 47.8%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개인 블로그 등 SNS(11.5%) △동영상(2.6%) 등의 답변이 있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펙초월과 소셜채용의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서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쉽고 재미있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웰던투>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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