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김효진이 임신 4~5주차에 접어들었다"면서 "현재 김효진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효진은 임신이 확인됨에 따라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던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작품에 대한 김효진의 열정도 강했지만 아쉽게 하차를 결정했다.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진 임신, 축하해요", "유지태 드디어 아빠되는구나!", "김효진 임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효진, 쉬면서 태교에 전념하세요", "김효진 임신, 아이는 누구를 닮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효진은 2011년 12월 배우 유지태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효진 유지태 부부는 2년 동안 연예계 대표 '훈남훈녀' 부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김효진 유지태 부부(사진=노컷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