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멍청한건지 심심한건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기사가 나면 사실 여부를 떠나 사실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라면서 "내가 겁을 먹었다고? 똥줄을 타? 아닌 건 아니라 해야죠"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낸 기자 분도 이 글을 보셨으면 합니다^^"라고 일침했다.
이날 여성지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났으며 지난 19일 소지섭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뿐만 아니라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열애설을 접한 소지섭 측은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부인했다.